애초 미리 계획을 세우지도 않았던 울릉도 여행을 속성으로 결정하고 여행 출발
일주일전 여객선 예약이나 숙소, 렌트카 예약 이런걸 알아보니 패키지보다 요금이
많이 나오고 또 처음 울릉도 방문이라 자유여행을 하기에는 어디부터
가야할지 사전조사도 할 시간이 없어 여행사에 예약했다. 독도 선표까지
합하여 2박3일동안 5식제공에1인 36만원에 남편, 나, 딸 이렇게 세명
예약 했다. 여행을 갔다오면 바로 바로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좀 묵혔다
하려니 힘들다.첫날 섬일주 투어를 했는데 바위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무슨 바위였는지 생각도 안나고 엄두가 안난다.마지막날 5월31일
자유여행때 갔던 행남해안산책로가 젤 기억에 남아서 먼저 포스팅한다.
우린 저동항에서 묵었는데 마지막날은 도동항으로 갔다.
독도전망대케이블카를 타러갔다가 너무 길게 늘어선줄에 포기하고
주변 약수터를 가서 철분 함유된 약숫물 한바가지 마시고 잠시 쉬다가
도동항으로 내려가 박가네 따개비 칼국수집에서 푸르스름한 따개비
가루를 푼 칼국수 한그릇 먹고 나서 행남 해안산책로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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