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가는길에 앞서가는 아짐니들, 이분들도 친구들 여섯명이서 여행 온것 같으다.
우리는 4명인데, ㅎㅎ
부석사의 창건과정과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것들에 대한 내용들,
신라 문무왕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 하였다함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것들인데 절반도 제대로 보지 못해 많이 아쉽다.
역사문화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면 제대로 볼텐데, 여긴 그런게 없는것 같고
다음에 찬찬히 보러 다시 가야 할것 같다.
자인당, 응진전, 조사당도 안 가보고 참 수박 겉핧기였다.
부석사 가는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온세상이 노랗다.
'태백산 부석사' 현판이 걸린 일주문
부석사 당간지주 (보물 255호)
천왕문. 사천왕 왼쪽 두분
범종루
안양루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17호)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 18호)
배흘림기둥.원형기둥 중에 기둥의 허리부분을 가장 직경이 크게하고 기둥머리와 뿌리로 갈수로 직경을 줄인 항아리 모양의 기둥을 말한다
무량수전 옆면.
무량수전에 대한 설명
고교 친구들4명이 년중 행사로 가을에 한번 가는 여행을 이번엔 영주에 가기로 했다.
첫날 부석사와 선비촌 소수서원 둘러보기로 하였고 저녁 선비촌 고택체험 숙박을 하고
둘째날은 소백산 희방폭포, 희방사까지만 가고 영주시민회관 앞 산림문화축제를 가보기로 하였다.
소백산 정상도 안가봤는데 정상을 혼자만 갈수도 없고, 친구들은 산행 무지 싫어해 정상은 담을 기약해야만 했다.
28일 영주종합터미널서 만나 부석사를 가는데 부석사입구에서 사과 축제를 하여 입구가 복잡하였다.
축제덕분에 봉지포장된 세척사과를 하나씩 공짜로 받아 관음전 툇마루에 옹기종기 앉아 맛나게 먹었다.
뭐가 그리도 재미난지 4명이 모이니 웃음이 끊어질 않는다.
학교적 얘기도 하고 자식 자랑도 하고 그냥 고교 시절로 돌아간듯 마냥 웃는다.
그래서 부석사를 제대로 못봤다. 얼마나 벼르고 별러서 간건데 친구들과 수다떨다 제대로 보지 못한점 많이 아쉬워서
남들이 다녀온 블로그후기글 보며 다시 공부 하고, 내가 다녀온곳만 사진으로 남긴다.
내년 명절시댁 다녀오는길에 꼭 다시 찬찬히 보고 와야지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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