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조회 57 추천 0 2013.05.11. 19:15 http://cafe.daum.net/fighting31/8hk5/238
늦게 가면 들어가는 입구부터 줄서서 엄청나게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일찍 준비하여 8시반경 집을출발 가평까지 한시간도 안걸려 도착했다. 주차전쟁같은건 모르고 우린 바로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 아주 여유롭게 둘러보았다. 입장료가 일반1인 팔천원에 주차비 따로 없고, 참 정직한 가격인것 같았다. 완전 눈이 호사를 누리는 시간.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연발 한다. 꽃들이 너무도 예쁘고 새옷을 갈아입은 나무들이 갖가지 연두빛 색상으로 축령산 자락을 수놓고 있었다. 안구정화가 확실하게 되고 모처럼 일상사 모든걸 잊어버린 즐거운 주말 나들이였다. |